함평 가볼만한 곳 용천사 꽃무릇공원 사실 이 곳이 목적지는 아니었고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파충류를 보러갈랬는데 코로나로 문 닫았더라 어디갈까 하다가 용천사로 향했다. 꽃이 다 져서 볼 수 없어 아쉬웠던 10월 초의 함평 용천사 꽃무릇공원 여기는 단풍명소라고도 하던데, 아직은 단풍을 볼 수 없지만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들이 있어 꼭 꽃이나 색색이 물든 나무들이 아니어도 와서 바람을 쐬고 갈만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많지 않으니 오히려 이 시기쯤 오는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아기가 신나게 저 길을 뛰어다녔는데 많은 인파가 몰려있음 불편했을터 안녓 나무들 왠지 잎이 좀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용천사 입구로 들어가보는데 앞에 열무보다 작은 아기가 걸어갔다 계단을 힘겹게 엄마 손잡고 올라가는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