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꽤 된 레고 테크닉 42100 엑스케베이터 조립했다 마트에 갔는데 신랑이 이걸보고 자리를 못 뜨더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살까 말까를 반복하고 지나치는 못 하는 것을 보고 본인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원하는 장난감 하나 사기도 벅찬 가장의 모습. 왠지 짠허다 그래서 생각했다 사줘야지 내가 직접 그 동안 모아둔 용돈으로 쿨하게 최저가를 열심히 검색해서 해외배송으로 띠릭 ~ 배송이 꽤 걸렸다 입이 가벼운 나는 택배가 오기도 전에 얘기해버려서 서프라이즈는 물건너갔다는 후문ㅜㅜ 갤럭스 노트와 비교해보니 크기가 크긴 크다. 나중에 아이와 가지고 놀거라는데 최소 5년은 있어야하지않을까?? 이것을 구매 할 당시에는 우리 애기 걷지도 못 함ㅋㅋ 작은 부품이 너무 많아서 잃어버릴까 걱정도 되었다 문득 생각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