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풍암지구 월드킹 키즈카페어 다녀왔어요

우그 2021. 10. 1. 01:19
728x90

광주 서구에 위치한
풍암지구 월드킹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한달이 되가는 시간동안
건강상태가 나빳는데
지금은 완쾌되어 다녀 올 수 있었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코로나로 피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가니 자동차가 반겨준다.

자동차 뒤 기차타는 공간은
매 30분마다 움직인다.
두번까지 탈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갖고 논다
나한테는 옆에 앉으라고..
그래 엄마 여 앉았다잉 아들 ~

한시간에 한 번.
정각에 움직이는 썰매
오늘 처음으로 혼자 태웠는데
두번은 싫단다ㅋㅋ
같이 탈 때는 계속 타자더니
놀랬나보다ㅠㅠ

내부는 꽤 크다
청소도 엄청 열심히하시는지
여태까지 더러운것은 본 적이 없다.
이 넓은 공간을 쓸고 닦으려면 진짜 힘들듯..

오늘은 밥을 먹고 나서 온 것이라
따로 간식을 사서 먹이지는 않았다
맛있는것들이 가득
아이들 눈이 돌아갈듯ㅋ

우리 애기는 배가 안고팟는지
기웃거리지도 않았다

커피나 기타 쓰레기 버리는 곳이다.
지난번에 추석 전에
두시간짜리 쿠폰을 팔아서 10장을 샀다.
언니와 풍암지구 월드킹 쿠폰을 5장씩 나누어 가졌다.
어른음료는 따로 계산이라 아쉬운 부분

볼풍장인데
자꾸 여기를 점프해서 들어간다
어디 부러질까봐 ㅎㄷㄷ 하면서 지켜봤다.

자동차와 로봇이 가득인 곳.
아들이 의외로 여기서 잘 안 논다.
집에서는 온리 자동차인데
마음에 드는것이 없는걸까?

레이싱하는 것 처럼 꾸며져있는데
여기도 보면 관심이 없다.

오픈한지 꽤 된 월드킹이라서 그런지
아쉽게도 망가진 장난감이 많다.
이런 부분은 테이프같은 것을 붙여놔서
안전하게 놀 수 있음 좋을텐데

위에 경광등이 없는 자동차.
키즈카페의 특성이 아니더라도
물건은 여러사람의 손을 거치면
확실히 더 빨리 망가진다
장난감이 다쳤다고 매번 다시 구매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위에도 언급했던대로
테이프같은것이라도 붙여두면 좋겠다.

유아만 있는 곳이 아니고
영아들도 있는 곳이니 말이다.

옆에 확성기가 하나가 없다.
이건 뭐 괜찮다고 본다.

여자친구들이 엄청 좋아할 공간!!
우리 아이는 색감때문인지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

진짜같이 꾸며진 공간이라서
처음봤을 때 정말 신기했다 ~
장난감은 아쉽지만 여기도 역시 깔끔하다.

더 많은 공간이 있는데
다 찍지는 못 했다.
여기저기 사람이 있었기때문에
최대한 피했다


앞으로도 갈 예정이라서
아쉬운 부분은 그냥 그걸로 끝 ~

넓고 놀이공간도 다양해서
아이가 놀기에는 좋은 곳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