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광주 아기랑 함께 체험할 송산승마스쿨&양떼목장 2탄

우그 2021. 10. 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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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1314.tistory.com/m/18

광주 아기랑 송산승마스쿨 그리고 양떼목장 1탄

우리 신랑은 코로나 이후 왠만하면 타지역은 가지 않는다 최근들어서는 더욱이 회사 1호가 될 수는 없다며 아예 발길을 끊었다 덕분에 나도 왠만하면 근교까지만 나간다 그리하여 거의 지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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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랑 함께 체험할 송산승마스쿨&양떼목장 2탄
을 써봅니다

프레리독까지 눈으로 본 뒤
이제 체험장으로 향해야겠다

프레리독은 한마리 뿐이라
좀 외로워 보인다

양떼동물체험잘을 향하는 발걸음이 행복했다
날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이래저래 다 좋다🙂

차를 타고 올라왔던 길에서
조금 내려가면 있다

음식물은 반입 금지인데
딱히 파는것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ㅠㅠ
돈까스같은 음식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컵라면 뿐이었다

가을에 맞게 국화를 둔 것으로 보아서는
신경을 쓰는 듯 하다
벤치가있어서 연못을 보며 휴식도 가능한데,
나처럼 먹이주기나 이런 한가한곳을 좋아한다면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

물고기들이 많은데
사진에 잘 안찍히는 것이 흠이다ㅠㅠ
너무 보여주고싶은데ㅠㅠ

청량한 날씨에
좋은 환경
멋진 동물들까지
나에게는 최상의 장소였다

슬슬 밥을 주러가보자
매점에서 한사람당 한 바구니씩
세개를 받았다

물고기밥이나 아니면 당근 같은것은
따로 판매하고있다

저 풀은 애기가 주기 힘들어서
당근을 추가로 구매했다

귀여운 토끼들이 먼저 반겨주는데
안녕 ~  하고 인사를 했다

왼쪽에 조금 나온 손이
우리신랑과 나의 쪼꼬미 열무 손이다
열심히 밥주느라 정신없다

밥달라고 모여있는 토끼들
아기토끼도 있고
무늬도 다양해서 아기와 함께 체험하기
안성맞춤인 송산승마스쿨&양떼목장

밥을 주는거니
밀어넣는거니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밥주는 체험을 즐기고 있는 열무씨♡

그와중에 양들도 배고프다 ~  간식주라~
하는듯이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다
오냐오냐 주마

눈이 신비로운 염소들도 모여서
먹고싶은지 얼굴을 내밀고 있다.

흰색말까지 볼 수 있는 환경.
은근히 다양한 동물들이 있고
차만 있으면
불편함없이 올 수 있어서
아기와 함께 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든다

또 방문할 예정!

여기는 양떼들을 풀어놓은 산책길인데
가는길에 똥이 너무 많아서
다 올라가지 않았다
아기를 안고 올라가다가 그냥 바라만 봤다
열심히 풀을 뜯어먹고있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밥을 다 주기에 쉽지않았다
미안
몇마리만줄께
신랑이 풀을 먹이고
아기가 구경하고 ~
올타쿠나 양떼목장맞네!

말에게도 먹이기 위해
아빠와 손잡고 가는 길.
너무 날씨가 맑아서 기분도 맑아졌다

산책로는 갈거면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면된다
잠겨있지 않으니 ~

공놀이 또는 마음껏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잔디밭

실컷 공가지고 뛰어다니다가
꼬랑에 자빠졌다는 후문..

분수와 물레방아까지!
진짜 볼거리 또한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애초에 기대를 안했기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다

다양한 산책길과
나무 등의 식물 나비등의 곤충까지
한번에 볼 수 있으니
가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 였다

나비야 안녕?

아이가 밥주기에 관심없다면
잔디에서 뛰어놀기만해도 좋을 것 같은
아기랑 함께 체험할 송산승마스쿨&양떼목장 2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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