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암 들소리 키즈 글램핑 아이와 함께하기 완전 좋아요 (광주 근교)

우그 2022. 10. 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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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듀니맘입니다:)
오늘은 광주 근교에 있는
영암 들소리 키즈 글램핑 아이와 함께하기 완전 좋아요 (광주근교) 를
주제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고
현재 할로윈 행사 중이라서
사탕 미리 사서 방문했어요

각 텐트마다 정해진 주차 자리가 있어요
텐트 바로 옆인 경우가 많아서 짐 빼기도 수월해요

저희는 중간에 있는 자리를 예약했어요
남은 텐트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생각보다 키즈놀이터와 가깝더라고요
들소리 키즈 글램핑 인 이름에 걸맞게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대부분이었답니다.

저는 글램핑 자체가 처음이었기때문에
너무 생각없이 갔었어요
샤워장이 왜 당연히 개인실이 있을거라 생각했는지ㅋㅋ

곳곳에 공용샤워시설 그리고 화장실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자리를 정하면 좋아요
카페에서 예약하면 지정자리 할 수 있더라구요^^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비닐과 일회용 수세미를 줍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좀 비어있었는지
곳곳에 거미줄과 모기들이 있었어요

들소리 키즈 글램핑 안에 매점이 있어서
왠만하면 구매 가능하더라고요

10월의 밤은 춥고 낮은 더웠어요
그러나 안에 보일러도 빵빵히 들어오고
에어컨도 마련되어 있어서 상관없답니다ㅋ
그리고 따수운 보온 텐트가 있어요 ~
온도가 내려가는 밤에 꼭 문닫고 주무세요

이런 포토존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하기 완전 좋아요

우리 듀니가 눈을 떼지 못 했던 놀이 공간입니다
길게 쭉 ~  들어서 있어서
아이가 밤새고 놀 기세였어요ㅋ
밤11시가되면 주변을 생각해서
이제는 자야한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그 시간에 맞춰서 저희도 잘 준비를 했어요

금붕어 잡기!
많은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사장님께서 계속 신경쓰시더라고요

실내놀이터에는 에어바운서와 트램폴린이 있어요
공간이 커요
뽑기할 수 있는 기계나
오락기도 있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천국일것같은 곳
에어컨 빵빵 ~

밤이 되어갑니다
곳곳에 불이 켜지고
고기굽는 냄새가 여기저기서 나요
행복한 아이의 웃음 소리가 온 세상 가득
기분좋게 들립니다

우리도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어요

7시 30분 들소리 키즈 글램핑 이름에 맞게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버블쇼입니다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더라고요
색색의 할로윈 복장을 한 친구들과 베트맨 선생님의
버블 공연을 관람했어요
듀니가 왜 비눗방울이 자기에게 안닿냐며 화를 ..ㄷㄷ

30분이 넘는 시간동안 재미있게 쇼가 진행되요
광주 근교에 이런곳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아요 정말

본격 사탕받기가 시작하기전
사장님이 종이컵에 사탕이나 카라멜 등을 담아
돌립니다
이걸로는 부족하니
전 챙겨 온 사탕을 양껏 꺼내어 나누어 줄 준비를 했어요

아이와 받으러 다니기도 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준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면을 쓰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답니다
1박2일로 하루가 지나가는게 아쉬웠어요

밤이 깊은 시간
키즈 글램핑의 시끌벅적한 소리는 아직 가시질 않았어요

여러가지 게임도 해요
신발던지기, ox퀴즈 등
가족과 이런 게임을 함께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들소리 키즈 글램핑에 감사를😊

5000원을 추가로 결제하고
빼빼로와 쿠키에 그림 그리고
유산지 데칼코마니도 했어요
맛있게 먹기까지 했답니다
다 먹고나서도 내 빼빼로 어딧냐며ㅋㅋ
집에서 해줘야겠어요


광주근교 영암 들소리 키즈 글램핑 에서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왔어요
저는 집에서 35분 걸리더라고요^^

들소리키즈글램핑 카페 👈 예약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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