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치킨너겟 아들이 좋아해요

오늘은
꼬마버스 타요 치킨너겟 아들이 좋아해요 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우선 아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이라서
잘 먹을 것을 양껏 기대하고는
구매했다.

집에 용가리 치킨이 있는데
와구와구 먹으니
당연히 잘 먹겠지 므흣 하고 샀다

우선 버스부터 승용차 모양까지
아들을 위한 치킨너겟이 분명한
너낌적인 너낌 ~
냉동제품인데
고기는 57.93 밖에 안들었군🙄
오메가3 가 들어있고
천일념으로 간을 했나보다

사실 나는 안먹어봐서
맛을 모른다

100g당
총 내용 확인해보세요
트랜스지방은 0g이군요
탄수화물도 생각보다는 적은 것 같다

유통기한도 짧지는 않으니
마음놓고 3팩 쟁여두었다.

코마버스 타요 치킨너겟을
후라이팬에 조리하기로 마음먹음.
그런데 나는 식용유 많이 쓰는 거 조금 불편ㅠㅠ
근데 음식이 잠길 정도로 부으라니ㅠㅠ

총 310g인데
10개 정도 들어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많진 않군요

그럼 청정원 올리브유를 사용하여
조리를 해볼까?

카롤라유?
그건 집에 많은데 기름이 좀 안좋다?
그런 소문이 있어서
혹시 몰라
아이꺼는 올리브유 사용중

대충 투척된 식용유
넘 적나..

색깔이 누런것이
잘 익을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근데 생각보다 모양이 너무 안이쁨
아들이 좋아해요 하고 기쁘게 포스팅 할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막 좋아하지는 않았다.

반죽 대충한 치킨너겟 느낌이었으
용가리와 비교해서 좀 아숩..

다시 세어보니
11개인가?
여튼 다양한 모양이 있는 것 맞는 것 같은데
앞서 말한것과 마찬가지로 정리가 덜 된 튀김 느낌이랄까.
맛은 어떨까?
아들 맛있니?

노릇노릇 먹기 좋게 익어서
아들에게 대령했는데
두개 가까이 먹음
밥이랑 맛나게 먹고
배가 찻는지
그만 먹었는데,
분명 좋아하기는 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막 신난다
신기하다 하는 모습을 상상한건
나만의 상상일뿐😁😁

그래도 만2세 아들이
두개나 먹은 것은 꽤 많이 먹은 것 같다.

원래 잘라주는데
버스 자동차 모양 즐기면서
먹으라고 포크에 집어줌 ~ㅋ

꼬마버스 타요 치킨너겟 아들이 좋아해요 ~!!
그러니 한번쯤은 사서 먹여줄만한듯^^

나도 다음엔 먹어봐야지